김바다 이주영, "결혼 두 번 했다" 사연 들어보니?

배연수 / 2019-07-23 22:22:00
▲김바다 부인 이주영(사진=ⓒsky Drama)

최근 '신션한남편'에 출연중인 김바다와 아내 이주영이 화제에 올랐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두 번 한 사연을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김바다는 결혼 17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는 도중 이주영의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지?”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바다는 “일요일 아니야?”라고 말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고, 이에 둘째 아들 다울은 “기억 상실증 걸린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던 김바다는 “결혼기념일이 두 번이다.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끼리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래서 총 두 번인데 자세한 날짜를 기억 못하는 편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바다는 올해 나이 49세로 이주영과 올해로 결혼 17년차를 맞았다. 김바다 부인 이주영은 레이디가가, 마릴린 맨슨, 블랙 아이드 피스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화려한 이력을 가진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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