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화재, “인테리어 공사 중, 인명피해 없어” 천안 침수까지 ‘사건사고’

배연수 / 2019-07-25 20:32:26
▲천안 두정동 화재(사진=ⓒ온라인커뮤니티)

25일 오후 7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두정역 인근 한 건물 사우나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천안시는 시민들에게 해당 소식을 전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한 상태다.


 


사우나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로 손님들을 받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건물에 들어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천안은 어젯밤 밤새 내린 비로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피해를 겪기도 했다. 


 


이번 장맛비는 2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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