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 강수지와 동갑? "나이 속여 친구됐다" 어쩌다가?

박지훈 / 2019-07-30 23:46:00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가수 김혜림이 강수지가 나이를 속이는 바람에 친구가 됐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의 김혜림은 나이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수지가 나보다 한 살 위다. 데뷔는 내가 먼저 했다. 88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혜림은 "어느 날 송승환 선배님이 수지를 데려왔다. 가수데뷔하기 전에. 여기까지 오는 장갑을 끼우고 드레스 입혀 데려와서 소개시켜줬다"며 "(송승환이) 혜림아, 내가 조만간 제작할 친구인데 이름은 수지고 70년생 네 동생이다. 데뷔하면 잘해줘야 해. 당연히 동생인지 알고 수지야, 그런 거다”라고 말해 친구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강수지가 데뷔를 하면서 나이를 줄여 김혜림이 강수지를 동생으로 보고 친구로 지냈다는 것이다.  

실제 김혜림의 나이는 올해 52세이며 강수지의 나이는 올해 53세다. 강수지가 1살 더 많다. 김혜림은 김완선과 나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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