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서울 근교 경기도 광명 가볼만한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광명동굴을 추천한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오늘 전국 날씨에 시원한 광명동굴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것도 더위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다.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동굴로 현재는 산업유산이자 시민들을 위한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광명동굴에서는 동굴 바캉스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신나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도 추천되고 있다.
광명동굴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8시다.
광명동굴은 광명 시민이라면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할인을 받지 못하더라도 광명동굴의 입장료는 저렴한 편이다. 광명동굴 어른 입장료는 6000원, 청소년 입장료는 3500원, 어린이 입장료는 2000원이다.
광명동굴에서 볼만한 것은 라스코전시관, VR체험관, 미디어타워, 스카이뷰, 황금노두, 아이샤숲, 생태연못, 와인동굴 등이 있다.
광명동굴 근처 맛집으로는 '서원 안동국시', '황태촌', '가학골 두루치기', '한솥밥', '중국성', '아라짬뽕', 학온추어탕' 등이 있으며, 광명동굴 입장권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아 먹을 수 있는 상생할인점도 주변에 있다. 맛집 리스트는 광명동굴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