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몰래 만날 수 있다" 장나라, 김남길과의 열애 예고했나.. 결혼설 근원지에 '진짜 아냐?'

박지훈 / 2019-08-05 07:59:07
(사진출처=ⓒ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가 김남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아 아침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장나라와 김남길의 열애설과 결혼설은 특종 기사를 내는 디스패치에서 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해당 기사를 올리자마자 바로 삭제해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각에서는 디스패치가 삭제한 것으로 보아 김남길과 장나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장나라의 나이는 39세이며 김남길의 나이는 40세다. 김남길과 장나라는 이전에도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길은 장나라가 '학교 2013'을 촬영할 때 분식차를 보내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장나라와 김남길의 열애설 속에서 과거 장나라가 연애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언급되고 있다.  

장나라는 OBS '더 인터뷰'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남자를 볼 때 이상형으로 갖고 있는 타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돈이 많지는 않지만, 안에 갖고 있는 내공과 능력과앞으로 펼쳐 나갈 수 있는 것이 수많은 사람,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장나라는 진중한 만남을 갖기 힘든 직업이 아니냐는 질문에 "힘들지는 않다. 몰래 만나려면 언제든지 몰래 만날 수 있다"며 "연예인이 연애를 내놓고 하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저에게도 좋지 않지만 상대방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라는 대답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나라가 이 때부터 김남길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남길과 장나라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섣부른 추측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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