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Olive ‘수요미식회’에서는 양양의 핫한 여름을 주제로 맛집들과 함께 핫한 문화가 방송되었다.
녹화가 진행됐던 양리단길은 양양 인구해변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로, 그 중심인 솔게스트하우스양양서핑점, 플리즈웨잇, 플리즈웨잇서프도 소개되었다.
양리단길은 매년 여름 서핑과 파티, 공연을 즐기기 위해 몰리는 청춘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는 핫플레이스이다. 개성 있는 서핑샵과 게스트하우스, 카페, 맛집, 펜션 등이 모여있어 인구해변으로 서핑 여행을 오는 여행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방송에는 양리단길에서 즐기는 바베큐파티와 펍크롤파티의 현장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특히 ‘펍크롤파티’는 외국의 이색적인 펍크롤문화(한 지역 전체를 투어하며 즐기는 파티)를 차용하여 만든 하나의 파티티켓으로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양리단길 전체(플리즈웨잇, 양양 솔게스트하우스, 플리즈웨잇서프)의 분위기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양리단길의 메인 파티라고 할 수 있다. 파티에서는 성수기 시즌 매일 진행되는 '펑키투나잇'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은 나날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밖에도 국내 대표적인 서핑 스팟 양양에 파티와 공연이라는 문화를 한번 더 입혀낸 양리단길은 플리마켓, 공연, 원데이클래스 등 서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핑 입문자들과 관광객들을 인구해변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3일 방영된 Olive 수요미식회에서는 양리단길에 모인 각지의 청춘들이 함께 즐기는 서핑과 파티, 그리고 양양의 맛집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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