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버스 대절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고’가 론칭, 전세버스와 고객을 빠르게 연결하며 편의를 높였다.
진성컴퍼니가 최근 론칭한 버스고는 관광버스 대절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버스 이용 날짜와 장소를 입력하면 버스운전기사들이 실시간으로 견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관광버스를 대절,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곳에 전화해 비용견적을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버스고를 이용한다면 이러한 수고를 덜 수 있다.
버스고는 이용자가 출발지, 도착지, 일정, 이용목적 등을 설정한 뒤 견적을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다양한 업체의 비교견적을 준다. 버스고는 기사들의 프로필, 차량사진, 차량연식, 보험증서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견적 요청 시 여러 명의 가격입찰을 받아 볼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하게 버스를 대절 할 수 있다.
버스고에서 선택할 수 있는 전세버스도 다양하다. 차량은 7~11인승의 벤부터 16~25인승의 미니버스, 28인승 우등버스, 34~45인승의 대형버스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정 중 기사 동행 여부도 따로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에 맞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까지 지닌다.
버스고는 실시간 비교견적으로 합리적이면서도 저렴한 예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보장한다. 비교견적에 참여하는 업체는 각각 기사인증을 하도록 돼 있다. 기사의 실명과 소속회사, 보험, 등록증, 무사고증명서 등을 인증하도록 하고 있다. 또 100% 책임 배차, 추가 요금 없는 정액 배차 등을 약속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버스고 관계자는 “버스고는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대절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최종계약부터 출발 당일까지 철저히 관리해주는 만큼 문제 없는 안전한 버스대절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스고는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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