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5G가 19일 성황리에 사전예약을 마치고 23일 정식 출시 되면서 하반기 프리미엄 5G 스마트폰 대전의 총성이 울렸다. 내달에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 출시까지 예고되면서 올 가을 스마트폰 대전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V50 ThinQ 후속 모델을 통해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전부 5G 모델로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LTE 모델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 혹은 저렴한 LTE 요금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선택권이 없어지자 기존에 출시 됐던 LTE 모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10 바로 이전 모델이자 노트 시리즈 중 LTE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9를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기기 값 10만 원대에 판매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갤럭시노트9의 뜨거운 반응속에 힘입어 폰의달인은 노트9 바로 이전 모델인 갤럭시노트8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S10E을 대상으로 기기 값 0원에 판매하여 특가 대열에 합류 시켰다.
또한, LG V40은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무관하게 0원, 아이폰7은 요금제 상관없이 전부 0원에 판매하는 등 가성비에 중점을 둔 특가 모델도 진행 중이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최근 5G 모델의 상승세로 LTE 모델 판매량이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지원금 확대를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추니 다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까지는 저렴한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면서 기기 값도 저렴한 LTE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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