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이루네, 서지오에 어깨 스킨십하며 열애설(?) 제조 '폭소'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7-30 08:22:58

[HBN뉴스 = 이다정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우정과 경쟁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수요 예능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3회에서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각자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팀을 꾸려 강진 팀과 진성 팀으로 나뉘어 '우정 대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중연, 황민우, 노지훈, 김현종, 한가락, 한혜진, 서지오를 비롯해 '무명전설' 출신 불나비즈 김태웅, 김한율, 손은설까지 합류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전설의 사내'. [사진=MBN]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7%,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특히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수요 예능 가운데 3주 연속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TOP7은 오프닝 무대에서 '최고 친구'를 함께 열창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장민호와 양세형의 진행 아래 다섯 개 층으로 구성된 '미션탑'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 '연상연하' 미션에서는 이루네와 서지오가 등장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루네는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는 농담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장민호는 "스스로 화제를 만든다"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에 서지오는 이루네와의 첫 만남이 아버지 팔순잔치였다고 밝히며 "초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행사에 와 노래를 불렀다"고 폭로했다. 이루네는 "신인이어서 얼굴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고, 서지오는 당시 이루네의 열정적인 춤과 이후 이어진 인연을 소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자신의 본명 '옥경'과 이루네가 불렀던 '옥경이'의 뜻밖의 연결고리가 공개되자 양세형은 "잔칫집 공식 커플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루네와 서지오는 '돌리도'를 흥겹게 소화했고, 이창민과 한혜진은 '마지막 연인'으로 감성 짙은 무대를 꾸며 첫 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두 번째 '곡 바꾸기' 미션에서는 황윤성과 김현종이 7년 만에 같은 무대에 섰다. 과거 그룹 로미오에서 함께 활동했던 두 사람은 '불나비'를 색다른 퍼포먼스로 선보였고, 맞대결에 나선 불나비즈는 '난리부르스'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스페셜 무대에서는 강진과 진성이 서로의 대표곡을 맞바꿔 불렀다. 진성은 '삼각관계'를 특유의 창법으로 재탄생시켰고, 강진은 '안동역에서'에 흥겨운 퍼포먼스를 더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하루와 정연호의 맞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하루는 '미안한 사람'으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했고, 정연호는 '디귿자로 돌아가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한혜진은 정연호를 향해 "무대를 정말 잘한다. 타고난 끼가 있다"고 칭찬했고, 정연호가 승리를 가져가며 진성 팀에 귀중한 1점을 안겼다.

 

3층 퍼포먼스 미션에서는 하루와 황민우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성리와 김중연에게 맞섰다. '땡벌'을 새로운 콘셉트로 꾸민 하루 팀과 달리 성리·김중연은 '방황'을 한 편의 공연처럼 완성해 심사단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후 승부의 흐름을 좌우할 '한풀이전'에서는 강진의 제안으로 2점이 걸린 특별 라운드가 진행됐다. 정연호와 한가락은 장한별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고, 장한별은 절친 노지훈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연호와 한가락은 '보릿고개'로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고, 장한별과 노지훈은 '연인'을 애절하게 불러 깊은 감동을 안겼다. 진성마저 눈시울을 붉힐 만큼 몰입도 높은 무대 끝에 장한별 팀이 승리하며 강진 팀은 귀중한 2점을 확보했다.

 

마지막 '진과 함께' 미션에서는 양 팀의 대부가 직접 후배들과 호흡을 맞췄다. 강진은 하루와 '화장을 지우는 여자'를, 진성은 성리와 '내가 바보야'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종 결과는 진성 팀이 4대2로 승리하며 '우정 대첩'의 주인공이 됐다.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을 통해 이미 팬덤을 착실히 다진 상위 TOP7이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첫회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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