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중대재해로 부분 작업중지
생산재개 시점 미정...대전사업장 매출 비중 4.94%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6-02 07:54:20
[HBN뉴스 = 이동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이 중대재해 발생으로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받았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사업장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일자는 지난 1일이다. 생산중단 사유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른 중대재해 발생이다.
공시에 따르면 생산중단 분야인 대전사업장의 2025년 말 기준 매출액은 1조3188억7854만5716원이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26조7029억124만8815원의 4.9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중단 영향에 대해 “일부 생산차질”이라고 밝혔다.
생산재개 예정일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원인 규명, 전 현장 특별안전교육, 재발방지대책 수립 후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생산 재개 일정이 결정될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부상자 치료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즉시 소방, 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적극 협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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