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빚는 윤주모' 성동일 아들 성준 "'폭풍 성장' 성빈, 나도 못알아봐"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6-19 09:25:30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성동일과 자녀 성준, 성빈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한층 성장한 근황과 가족만이 나눌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서는 성동일과 성준이 윤나라 셰프와 대화를 이어가던 중 성빈이 예고 없이 등장해 반가운 가족 상봉을 완성한다.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빈은 어느새 성숙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성준은 "처음에는 동생인지 몰랐다"고 농담을 건네고,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는 성빈을 향해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현재 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성빈은 학교를 옮기게 된 사연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다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예고 진학을 결심했고, 원서 마감을 앞두고 혼자 접수를 마쳤다고 설명한다. 당시 가족들은 모두 만류했지만 결국 자신의 선택을 밀어붙였다고 회상한다.
성동일 역시 딸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다고 고백하면서도, 지금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성빈은 윤나라 셰프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빠짐없이 시청했다며 방송 내내 가장 응원했던 참가자가 윤나라 셰프였다고 말한다. 특히 힘든 순간 눈물을 보이는 장면에서는 자신도 함께 울컥했다며 진심 어린 팬심을 전한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내 작품은 그렇게 열심히 안 보더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곧 "세 아이 가운데 빈이가 가장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성빈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빠! 어디가?' 출연에 대한 현재의 생각도 전한다. 그는 새로운 친구들이 방송 이야기를 먼저 꺼낼 때마다 쑥스럽다며, 아직 가까워지기도 전에 어린 시절 모습까지 모두 알고 있는 것이 민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반면 성준은 시간이 흐르며 생각이 달라졌다고 털어놓는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며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과의 기억을 회상한다. 특히 민국과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당시를 떠올린다.
이와 함께 성준은 동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보냈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현실 남매다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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