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 장혁 "우리 화제성 대박, 시청률 47.8%" 뇌피셜 풀 가동?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5-11-10 09:17:07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복싱 짐’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12일(수) 밤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3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운동 중 슬럼프에 빠졌다”며 ‘콜’(요청)을 보낸 의뢰인을 찾아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박장카’ 안에서 새로운 의뢰인의 ‘콜’을 기다린다. 이때, 장혁은 “내가 형이랑 같이 프로그램 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기대를 많이 하셨다”고 운을 떼더니, “우리 프로그램 시청률 47.8%로 대박난 거 알지?”라는 뇌피셜(?) 발언을 툭 던진다. 촬영일 기준으로 첫 회도 나가지 않은 상황이라 박준형은 “무슨 소리냐? 아직 방송도 안 나갔는데? 그리고 ‘god의 육아일기’가 시청률 38%였는데 우리가?”라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는다.
대환장 케미 속, ‘박장 브로’는 “운동 중 슬럼프가 왔다. 훈련을 도와 달라”는 의뢰인의 ‘콜’(요청)을 받는다. 곧장 현장으로 출동한 이들은 “복싱 챔피언 유제두? 간판에 저렇게 적혀 있는 걸 보니, 여기 ‘복싱 짐’이네~”라며 반가워한다. 뒤이어 ‘복싱 집’에 들어선 박준형은 “여기는 너네(장혁) ‘복싱 짐’보다 냄새 안 나네~”라고 해 장혁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드디어 의뢰인이 등장하고, ‘박장 브로’는 예상치 못한 의뢰인의 정체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과연 어떤 ‘반전 의뢰인’이 ‘박장 브로’에게 콜을 보낸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박준형은 “의뢰인의 어깨가 네 어깨보다 훨씬 좋은 것 같은데?”라고 갑자기 장혁을 저격한다. 이에 장혁은 “사실 어제 제가 허리 부상을 당해서”라며 구부정한 자세를 취해 ‘웃픔’을 폭발시킨다.
과연 ‘박장 브로’를 놀라게 한 ‘반전 ‘복서’의 정체가 무엇일지, 그리고 이들이 의뢰인의 ‘콜’을 어떻게 해결해 낼지는 12일 밤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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