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7-22 08:50:07

[HBN뉴스 = 정재진 기자]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마트, 소규모 판매시설 등 지역 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5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늘어나는 민물장어와 미꾸라지를 비롯해 활참돔, 낙지, 쭈꾸미, 농어, 냉동 오징어 등을 중점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포구 관계자가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원산지 표시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구는 공무원과 농수산물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농수산물명예감시원이 현장을 먼저 확인한 뒤 공무원이 후속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혼동 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 수입산과 국내산 수산물 혼합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마포구는 점검과 함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방법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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