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성리 친형부터 이루네 누나까지 '가족 총출동'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8-05 08:56:10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전설의 사내’가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가족 특집을 선보인다. TOP7과 가족들이 한 무대에 올라 진솔한 이야기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5일 밤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청백전’이 공개된다. 총 32명의 가족이 출연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합과 무대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녹화장은 명절을 방불케 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진다. 특히 성리의 친형은 동생과 거의 흡사한 음색을 들려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오랫동안 2AM의 팬이었다고 밝힌 그는 이창민과 조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이를 들은 출연진은 "성리보다 이창민을 더 응원했던 것 아니냐"며 유쾌한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후 진행되는 가족 대결에서는 성리와 이루네가 맞붙는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성리는 즉석에서 아재 개그를 쏟아내고, 양세형의 제안으로 '이루네'를 활용한 삼행시까지 선보이며 예능감을 발휘한다.
노래 대결에서는 더욱 파격적인 모습이 펼쳐진다. 성리는 이루네를 오마주한 무대를 준비해 골반 퍼포먼스는 물론 빨간 양말 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하며 현장의 폭소를 유발한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오늘은 루네 형 버전으로 준비했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전한다.
반대로 이루네는 가족을 향한 진심을 담은 노래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공연을 지켜보던 막내누나는 "동생이 꿈을 이루려고 상경해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하며 버텼다. 가족으로서 더 힘이 되어주지 못했던 것이 늘 미안했다"고 눈물을 흘려 뭉클함을 안긴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처음 성사된 하루와 장한별의 맞대결이다. 장한별은 폭넓은 음역과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로 현장을 압도하고, 장민호는 "정말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였다"며 극찬을 보낸다.
이어 무대에 오른 하루는 외할머니를 바라보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를 들려준다. 담담하게 시작된 무대는 시간이 흐를수록 짙은 감동을 전했고, 이를 지켜보던 성리와 조권도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노래가 끝난 뒤 외할머니는 하루를 꼭 끌어안으며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따뜻한 응원을 전해 현장을 더욱 뭉클하게 만든다.
현재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을 통해 '무명'의 설움을 벗은 TOP7이 출연해 안방에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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