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데뷔이래 최고성적...음원차트 1위+선주문 20만장 돌파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6-18 08:44:29

[하비엔=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첫 정규 앨범으로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18시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새 음반은 지난 12일 선주문 수량 20만 장을 돌파해 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일찌감치 돌풍을 예고했다.

정식 발매 전인 17일 13시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에서 실시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해, 초동 신기록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17일 21시에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신곡 '神메뉴' 역시 공개 당일인 17일 20시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데뷔 후 첫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음원 발표 직후 '#straykids' '#StrayKids_GodsMenu' '#StrayKids_GOLIVE'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부터 3위를 장악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쾌조의 출발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21시부터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 'Stray Kids _ONLINE UNVEIL : GO生_'(스트레이 키즈 '온라인 언베일 : 고생')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쇼케이스는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꽉 찬 세트리스트로 구성, 오랜만에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신곡 무대를 마친 후 "역대급으로 신나는 무대다. 곡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이 킬포인트"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스트레이 키즈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 자신들의 말이 과언이 아님을 입증했다.

대중에게 처음으로 그룹의 존재를 각인시킨 'Hellevator'(헬리베이터)와 'MIROH'(미로)의 콘서트 버전 무대를 끝으로 쇼케이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6일부터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댄스 챌린지 '#GodsMenuSKZ'를 진행 중이다.

'神메뉴' 속 칼날을 표현한 '칼춤', "탕 탕 탕탕" 가사에 맞춰 절도 있게 펼쳐지는 '탕탕탕춤', 손에 프라이팬을 들고 있는 듯 잔망스러운 연기가 더해진 '프라이팬춤', 도마를 두드리는 동작의 '도마춤' 등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로 챌린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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