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최현우와 소름돋는 '도플갱어' 인증..."헷갈려" 반응 속출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10-09 10:27:49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마술사 최현우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팬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준비하려던 박서진은 뜻밖의 닮은꼴 소동에 휘말리는가 하면, 최현우가 준비한 아찔한 마술에 진땀까지 흘리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 477회에서는 박서진과 여동생 박효정이 최현우에게 직접 마술을 배우는 과정이 그려진다.

 

 '살림남'. [사진=KBS2]

 

이날 박서진은 27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닻별 체육대회’를 앞두고 색다른 이벤트 준비에 나선다. 팬들에게 평소와 다른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었던 그는 오랜 친분을 이어온 최현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박효정과 함께 마술 수업에 참여한다.

 

그런데 세 사람이 만난 직후부터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박효정이 박서진과 최현우의 외모에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한 것. 나란히 선 두 사람은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옷차림까지 흡사해 마치 형제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를 본 박효정은 “누가 우리 오빠인지 모르겠다”며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보고, 생각보다 높은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효정의 거침없는 입담은 최현우의 나이가 공개되면서 더욱 빛을 발한다. 최현우가 만 48세라는 설명에 박효정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더니 “그럼 마술사님도 오빠처럼 튜닝을 하신 거냐?”라고 질문한다. 예상 밖의 발언에 최현우가 당황하면서 현장에는 웃음이 터져 나온다.

 

스튜디오에서도 최현우의 동안 비주얼이 화제로 떠오른다. 은지원은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감탄하고, 정보석은 최현우의 피부 관리 방법에 관심을 드러낸다.

 

특히 ‘살림남’의 새로운 코너 ‘월간 살림남’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 정보석은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인물답게 “마술사님의 화장품이 궁금하다”며 동안 외모의 비결을 알고 싶어 한다.

 

이후 최현우는 박서진과 박효정을 위한 특별 수업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소개한 기술은 립스틱을 활용한 마술이다. 최현우는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며 직접 시범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과거 자신이 즐겨 사용했던 마술을 떠올린다. 그는 예전에는 립스틱이 아닌 다른 소품으로 비슷한 기술을 선보였다며 추억을 꺼내놓는다. 이어 이요원에게 손을 내밀어 달라고 부탁한 뒤 직접 마술을 재현한다. 능청스럽게 이요원의 손을 잡고 시범을 펼치는 은지원의 모습에 출연진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 순간 정보석이 뜻밖의 질문을 던진다. 그는 은지원에게 “그러면 그분과 결혼하신 거냐?”라고 물으며 과거 마술을 보여줬던 상대와의 관계를 궁금해한다. 은지원은 갑작스러운 질문에 쑥스러운 미소를 짓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마술 수업이 무르익을수록 최현우의 장난기도 한층 강해진다. 최현우는 칼날이 달린 수상한 마술 도구를 꺼내 박서진의 팔을 끼우도록 한다. 이어 지금까지 ‘살림남’에서 만났던 여성들 가운데 다시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한 명을 골라보라고 요구한다.

 

박서진이 고민 끝에 자신의 생각을 밝히자 최현우는 곧바로 의심을 드러낸다. 그는 “엇! 거짓말을 해? 칼이 느껴지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장치를 이용한 짓궂은 장난을 펼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박서진은 잔뜩 겁을 먹고, 최현우는 능숙한 진행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한다.

 

이처럼 마술 수업이 웃음과 긴장감을 오가는 가운데 박효정은 또 하나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박서진과 최현우가 너무 닮았다며 아예 서로의 얼굴을 바꿔보자고 제안한 것. 두 사람은 박효정의 제안에 따라 얼굴을 바꾼 모습을 확인한다. 결과를 마주한 박서진과 최현우는 동시에 “어억!”이라는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얼굴을 바꿨는데도 놀라울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되면서 세 사람 모두 충격에 빠진다.

 

과연 박효정이 두 사람의 얼굴을 바꾸자고 제안할 만큼 높은 닮은꼴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일지, 얼굴 바꾸기 이후 어떤 반응이 이어졌을지 관심을 끈다. 여기에 박서진이 2700여 명의 팬들을 위해 준비하는 마술의 정체도 궁금증을 더한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직접 최현우에게 도움을 청한 만큼,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가 어떤 기술을 배우고 ‘닻별 체육대회’에서 활용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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