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부터 우상호 강원도지사까지...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8-03 09:20:58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1위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은 대한민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8130만374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에 등극했으며, 추미애 경기도지사(2위), 전재수 부산시장(3위), 박찬대 인천시장(4위), 추경호 대구시장(5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6위), 박수현 충남지사(7위), 김상욱 울산시장(8위), 이철우 경북지사(9위), 우상호 강원도지사(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정치 분야의 여론조사가 질문과 응답을 통해 특정 시점의 민심을 확인하는 방식이라면, K-브랜드지수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축적된 디지털 활동과 여론의 흐름을 토대로 산출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와 상호 보완적인 의미를 지닌 지표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에 오르며 전국 단위의 높은 관심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전재수 부산시장이 뒤를 이으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고, 박찬대 인천시장과 추경호 대구시장의 신규 진입도 주목할 만한 변화로 꼽힌다. 또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박수현 충남지사, 김상욱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우상호 강원도지사까지 지역별 현안과 정책 활동이 온라인 화제성 확대로 이어지며 광역자치단체장 간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채로운 신규 시정 비전을 발표하며 이목을 끈 오세훈 시장을 필두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는 우상호 지사 등 각 지역 리더들의 온라인 검색량이 폭증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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