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아동·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부산지역 확대
이지희
ljh240701@daum.net | 2024-10-11 10:18:06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부산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팔레트는 해마다 9월부터 약 6개월간 청년 창작 멘토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돕는 창의 커뮤니티다.
부산지역 팔레트는 ‘희망스쿨 지역아동센터’ 내에 마련됐고, 모바일 게임·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컴업’이 기부 파트너로 참여해 운영비를 후원했다. 컴업은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으로부터 창업 관련 지원을 받은 회사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희망을 확산하는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환경을 다양한 지역사회에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강릉, 2023년 전주·대구에서 팔레트 커뮤니티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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