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강유경 선택은 누구? 설렘 커진 정준현 그리고 박우열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7-08 10:04:03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최종 선택을 앞둔 '하트시그널5'가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러브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강유경을 둘러싼 관계가 다시 요동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13회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함께한 가운데 입주자들이 '변화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품은 진심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그널하우스에서는 박우열이 강릉 데이트를 마치고 늦게 돌아오면서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귀가를 기다리던 강유경은 문자 선택에서 정준현과 서로를 선택했고, 밤늦게 홀로 돌아온 박우열은 강유경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민주와 김성민은 자유 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민은 강유경에게는 이성적인 호감을, 김민주에게는 인간적인 호감을 느껴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대화는 차분하게 마무리됐지만 김민주는 이후 인터뷰에서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친언니를 만나 눈물을 흘리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남성 출연자들의 술자리에서도 강유경을 향한 감정은 계속 이어졌다. 김성민은 일본 데이트 당시에도 가장 마음이 갔던 사람은 강유경이었다고 말했고, 정준현은 남은 시간 동안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듣던 박우열은 말없이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우열과 강유경은 사랑방에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 박우열은 "보고 싶었다"며 늦게 돌아온 이유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강유경도 차분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며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조금씩 풀어냈다.
김성민은 LP바에서 진행된 지목 데이트에서 다시 한번 강유경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마음이 향했던 상대가 강유경이었다고 고백하며 추가 데이트를 제안했다. 강유경은 처음에는 이를 받아들였지만 이후 고민 끝에 김성민을 따로 불러 더 이상의 만남은 이어가지 않겠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
그 후 강유경은 박우열 옆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두 사람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가까워졌고, 주변에 아무도 없게 되자 귓속말을 주고받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변화 데이트'에서는 서로를 가장 많이 변화시킨 상대를 선택한 출연자들이 새로운 시간을 보냈다.
강유경과 정준현은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차분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강유경은 "오빠를 만나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진심을 전했고, "더 기대해도 될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정준현은 미소를 지으며 긍정적인 답을 건넸고, 이후 식사 자리에서도 가족 이야기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반면 변화 데이트에서 다시 만난 김민주와 김성민은 끝내 서로의 마음을 회복하지 못했다. 김민주는 자신이 느꼈던 상실감과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김성민은 사과했지만 두 사람은 끝내 감정의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매칭되지 않은 박우열과 최소윤은 함께 치킨집을 찾아 서로의 고민을 나눴다. 박우열은 강유경의 마음을 쉽게 읽지 못하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최소윤은 강유경이 그의 진심을 이해할 것이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최종 선택이 임박한 가운데 강유경이 정준현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박우열과도 다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 사람의 관계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시그널하우스의 마지막 선택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하트시그널5' 14회에서 공개된다.
현재 '하트시그널5'는 엇갈린 시그널 속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는 가운데 화제성을 견인 중인 박우열과 강유경이 끝내 커플 결성에 성공할지, 아니면 그녀의 옆 자리는 정준현이 쟁탈할지 관심이 높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