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루 최대 8kg 제빙 성능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출시

미세플라스틱·마이크로시스틴 등 82종 유해물질 제거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2-23 09:07:06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하루 최대 8kg의 강력한 제빙 성능에 AI 기반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하루에 최대 약 1,00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무게로 8kg에 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약 100개의 얼음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을 갖췄다”며 “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능력과 AI 맞춤 살균 기능을 갖춰 국내 최고의 위생 수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 기관인 NSF 인터내셔널(이하 NSF)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은 머리카락 두께보다 1,000배 가는 초정밀 필터가 포함돼있어, 미세플라스틱부터 납·수은·크롬 등 유해 중금속, 마이크로시스틴 등 총 82종의 유해물질을 걸러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또 신제품에는 직수관·아이스룸·아이스 트레이를 전기분해 살균하는 'AI 맞춤 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직수관은 3일, 아이스룸과 아이스 트레이는 30일 주기로 살균되며, 이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리스테리아, 녹농균, 폐렴간균이 99.9% 제거된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압도적인 제빙 성능을 중심으로 위생, 사용자 맞춤 AI 기능, 편의성까지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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