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온기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떡국떡과 즉석 곰탕 등 6종으로 구성된 설 명절음식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 또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합동차례’를 지냈다.
 

▲ 설 맞이 ‘온기 나눔’ 전달식에서 김승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합동차례는 개인 사정으로 차례를 못 지내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구립개나리어린이집 아동 공연 및 세배 ▲은평구청장, 서대문구 의원, 인덕원 종합복지재단 이사장, NH농협생명 대표이사 등 참석 내빈의 덕담과 합동차례 ▲설 명절 음식 무료식사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복날 삼계탕 배식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한가위 꾸러미 나눔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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