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bhc치킨은 이달 태국 방콕에 7호점(찬 에비뉴점)과 8호점(메가 방나점)을 잇따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찬 에비뉴점은 방콕 인근 위성도시인 차엥와따나 내 쇼핑센터에, 메가 방나점은 방콕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단지 메가 방나 쇼핑센터에 각각 문을 열었다.

 

 bhc치킨이 오픈한 태국 7호점 ‘찬 에비뉴점’. [사진=bhc치킨]

 

bhc치킨은 이들 매장에서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골드킹을 비롯해 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치킨 스킨’ ‘뿌링클 치킨 조인트’ 등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또 홀치킨이 아닌 ‘조각’ 단위 메뉴를 판매해 부담없이 치킨을 즐길 수 있고, 떡볶이와 순두부찌개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함께 판매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태국시장에서의 빠른 확장은 현지 고객의 뜨거운 호응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태국 내 매장 8개를 포함해 현재 미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홍콩 총 5개국에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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