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세계모발학회서 '헤어 롱제비티' 연구 발표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6-01 09:23:44

[HBN뉴스 = 한주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모발학회에서 모발 품질 결정 메커니즘과 ‘헤어 롱제비티’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이번 발표에서 모발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에서 모발 품질이 결정될 수 있다는 연구 관점을 제시했다. 

 정규상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세계모발학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외형적으로 유사한 모발이라도 연령에 따라 내부 구조와 강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의 수준에 차이가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됐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성영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모발 구조 형성에 영향을 주는 핵심 인자를 연구했다. 해당 인자를 조절했을 때 모발 구조 형성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원료 기업 크로다와 협업해 펩타이드 원료 ‘GROW-PEP™’도 개발했다. 이 원료는 두피 구조에서 착안한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모발 형성 단계에서 구조 형성을 지원하는 접근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연구 성과는 아모레퍼시픽 려 브랜드 ‘루트젠’ 라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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