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CSI손해사정,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2-16 12:29:49
[하비엔=송현섭 기자] DBCSI손해사정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해마다 인증해주는 것이다. 지난 2008년 처음 도입된 이 제도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DBCSI손해사정은 여성은 물론 남성 직원들에게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해 육아휴직 복귀율이 높다. 특히 그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BCSI손해사정에서 운영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PC-OFF제 운영을 통한 야근 제한 ▲임산부 등 재택근무 활성화 ▲코로나 백신휴가 도입 ▲직원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또 ▲각종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본인 및 가족 학자금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적극 활용 등이 있다.
DBCSI손해사정 관계자는 “일하고 싶은 회사, 직원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며 “코로나 이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인사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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