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뭔가 잘 안 풀려"...블랙퀸즈 소집 '긴장UP'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8-05 09:42:25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블랙퀸즈가 숙명의 상대 빅사이팅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부에 나선다. 경기 흐름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추신수 감독은 선수단을 불러 모아 분위기 반전을 위한 특단의 결단을 내린다.
6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2'에서는 블랙퀸즈와 빅사이팅의 리벤지 매치가 이어진다. 시즌1에서 아픈 패배를 안겼던 상대를 다시 만난 블랙퀸즈는 초반 리드를 잡고도 좀처럼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하며 위기를 맞는다.
경기 초반 한 점 앞선 채 경기를 운영하던 블랙퀸즈는 공격 기회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답답한 흐름에 빠진다. 더그아웃의 분위기까지 무거워지자 추신수 감독은 선수들의 표정을 살피며 변화를 준비한다.
먼저 주장 김온아가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아직 경기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우리 플레이를 하자"며 동료들을 격려한다. 이어 추신수 감독도 "지금 필요한 건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다. 반드시 승부를 뒤집겠다는 마음으로 임하자"고 강조하며 선수들의 각오를 다시 다잡는다.
이후 추신수 감독은 수비 조직력 강화를 위해 과감한 포지션 조정 카드를 꺼낸다.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한 선택에 나선 그는 "같은 상대에게 연속으로 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친다.
분위기 반전의 열쇠는 장수영이 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장수영은 상대 에이스 유다미를 상대로 과감한 승부를 펼친다. 이대형 코치의 응원을 받은 장수영은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방망이를 돌리며 출루를 노린다.
1루에서는 세이프 판정이 내려지지만, 빅사이팅 벤치가 곧바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면서 경기장은 긴장감에 휩싸인다. 판독 결과가 양 팀의 분위기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신소정도 설욕을 위한 의지를 불태운다. 시즌1 당시 삼중살이라는 아픈 기억을 남겼던 그는 이번 경기만큼은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로 타석에 선다. 과연 신소정이 악몽을 씻어내고 팀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야구여왕2'는 시즌1과 차별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일본 등 글로벌 여자 야구팀과의 경기에도 도전한다고 발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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