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갱년기 중년 여성 위협하는 요실금, 어떻게 관리할까

박희연 기자

lde3127@gmail.com | 2021-01-15 09:31:06

 

중년 여성의 경우 겨울철이 되면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 저하나 근육 수축이 오면서 방광에 압박이 증가하고, 여름보다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화장실 방문이 잦아지기 때문에 요실금 같은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배뇨장애 요실금 학회에 따르면, 요실금은 방광의 수축력 저하로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는 현상이다. 폐경기 여성의 40~50%가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방치하면 요실금 증상이 악화해 요로감염, 질염 등 추가 질병을 수반할 수 있어 적절한 교정과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에 따라 복압성, 절박성, 일루성, 혼합성 등 4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복압성 요실금은 재채기, 웃음,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경우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소변을 보는 증상이 주가 된다. 일루성 요실금은 방광 내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해 방광이 충만한 상태에서 소변이 흘러나온다. 혼합성 요실금은 위 증상을 복합적으로 겪는 사례가 해당한다.

그중 복압성 요실금은 출산으로 인해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약물 요법이나 골반저근 운동, 전기 자극 치료, 바이오 피드백, 체외 전기장 치료 등 수술을 하지 않고 진행하는 치료법과 수술을 통한 교정 등 여러 치료법이 존재한다.

갱년기 건강관리 컨설팅 업체 ‘우먼시크릿 솔루션’ 관계자는 “요실금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환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체중 조절,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이 필요하다”며 “많은 여성이 요실금을 흔하고 대수롭지 않은 질병으로 인식하지만, 방치하면 우리 몸에 복합적인 질병을 가져올 수 있어 미리 관리해야 갱년기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먼스시크릿 솔루션은 요실금은 물론 여성 건강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평소 남에게 말하지 못했던 여성 성 기능 고민은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가운데 수술 없이 적용 가능한 건강 관리 방법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현재 상담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퓨어 이너 케어 질존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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