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초동 30만 장·3관왕·글로벌 투어...오늘(12일) 컴백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10-12 10:07:50

[HBN뉴스 = 이다정 기자] 그룹 모디세이(MODYSSEY)가 데뷔 당시 세운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넘어 새로운 흥행 기록을 노린다. 데뷔 첫해 시상식 3관왕을 달성하고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반경을 넓힌 이들이 첫 EP로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12일(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EP ‘MODYSSEY The 1st EP 2.Multitude: How We Bloom(모디세이 더 퍼스트 EP 2.멀티튜드: 하우 위 블룸)’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데뷔 이후 약 반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타! (CAN YOU HEAR THAT)’을 앞세워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이번 컴백은 모디세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자체 음반 판매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모디세이는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첫 음반부터 두터운 팬덤의 지지를 확인하며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당시 거둔 성적이 워낙 눈에 띄었던 만큼, 이번 첫 EP가 기록할 판매량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데뷔 후 국내외에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 기반을 다져온 모디세이가 한층 커진 팬덤의 영향력을 음반 성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모디세이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굵직한 성과를 쌓으며 존재감을 키웠다. 올해 ‘서울가요대상’에서 ‘글로벌 루키상’을 받은 데 이어 ‘KMA’의 ‘KM SPOTLIGHT’, ‘SPOTV K-POP AWARDS’의 ‘글로벌커넥트’까지 수상하며 데뷔 첫해에만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데뷔 음반의 판매 성적에 이어 시상식에서도 연이어 이름을 올리면서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서울 팬콘서트를 성황리 마친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활동 영역도 빠르게 확장했다. 모디세이는 ‘KCON JAPAN 2026’과 ‘KCON LA 2026’ 무대에 올라 일본과 미국 팬들에게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중화권 여러 지역에서도 공연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처럼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모디세이는 첫 EP 발매에 앞서 팬콘서트를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10일 서울 명화라이브홀(MHLIVEHALL)에서 열린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 서울 공연은 모디세이의 새로운 음악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앞서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 투어를 시작한 모디세이는 서울에서도 팬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신보 발매를 이틀 앞둔 시점에 공연이 개최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모디세이는 데뷔곡 ‘HOOK(훜)’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일곱 멤버는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첫 EP의 수록곡들을 무대에 올리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타이틀곡 ‘타! (CAN YOU HEAR THAT)’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이며 정식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 발매에 앞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 만큼, 이번 팬콘서트는 모디세이의 음악적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데뷔곡 ‘HOOK’으로 보여줬던 팀 특유의 강렬한 매력이 신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했는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모디세이는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 감격도 숨기지 않았다. 멤버들은 “한국에서 데뷔해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며 팬들과 함께한 순간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해 2배, 3배 큰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더 큰 무대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분명하게 밝혔다. 모디세이는 “오늘(12일) 발매하는 앨범으로 종전 초동 판매량 기록을 뛰어넘고 싶다”며 데뷔 당시의 성적을 넘어서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멤버들과 듣기 좋고, 트렌드한 음악으로 꽉 채워 돌아왔다”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 신곡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하고 싶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리스너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모디세이에게 첫 EP는 데뷔 이후 이어온 성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결과물이다. 음반 판매와 시상식 수상, 해외 공연으로 존재감을 넓혀온 이들이 이번에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통해 한 단계 높은 목표에 도전한다.

 

특히 데뷔 6개월 만에 첫 팬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덤과의 유대감을 다져온 만큼, 이러한 상승세가 음반 판매량에도 반영될지 관심이 모인다.데뷔와 동시에 초동 30만 장을 돌파한 모디세이가 첫 EP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루키’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모디세이가 컴백해 다양한 활동으로 데뷔 앨범의 기록을 뛰어넘어 비상할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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