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K-디스플레이2026'서 휴머노이드용 OLED 공개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7-22 12:32:36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K-디스플레이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일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 디스플레이’다. 전시관은 비전과 홈, 워크, 모빌리티 등 4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LG디스플레이가 ‘K-디스플레이 2026’에서 선보이는 OLED 제품. [사진=LG디스플레이]

비전존에서는 탠덤 기술을 적용한 83인치 OLED TV 패널과 모니터·IT용 패널을 전시하며,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한 플라스틱 OLED(P-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P-OLED는 얇고 가벼우며 영하 3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과 IT 기기에 적용해 온 이 기술을 휴머노이드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홈존에서는 게이밍 OLED와 TV용 OLED를 체험할 수 있다. 신제품인 24.5인치 540Hz 게이밍 OLED를 비롯해 27인치 DFR 720Hz, 39인치 21대 9 비율의 5K2K 패널을 선보이며, TV 체험 공간에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을 적용해 최대 밝기 4500니트와 0.3% 미만 반사율을 구현한 탠덤 WOLED 패널을 전시한다.

워크존에서는 사무·전문 작업용 27인치 5K OLED 패널을 처음 공개한다. 220ppi 해상도와 RGB 스트라이프 구조로 그래픽 작업, 주식 거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16인치 노트북용 OLED는 주사율을 20~120Hz로 조정해 소비전력을 줄이며, LTPO 기술을 적용한 태블릿·스마트폰·스마트워치용 OLED도 함께 전시한다.

모빌리티존에서는 차량 대시보드를 연결하는 48인치 P2P 디스플레이와, 뒷좌석 천장에 설치되는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를 적용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한다.


전시된 27인치 5K OLED 패널은 이날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