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민·소상공인·중소기업 연체이자 감면

3월2일부터 3%P 이내 감면해 취약차주 실질적 지원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2-27 09:45:08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상승한 금리로 인해 가중된 농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연체이자 가산금리를 3%P 이내로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최근 상승한 금리로 인해 가중된 농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연체이자 가산금리를 3%P 이내로 감면한다.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이번 NH농협은행의 연체이자 감면조치는 오는 3월2일부터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감면 대상은 연체 발생일부터 90일 미만인 연체차주로 농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은 “연체 차주뿐만 아니라 지역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차주 금융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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