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0월부터 대구권 미들마일 자율주행 화물운송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8-06 09:46:35

[HBN뉴스 = 김재훈 기자] CJ대한통운은 대구광역시,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과 협력해 10월부터 대구권 미들마일 구간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 시범사업을 정식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들마일은 제조 공장에서 물류센터로, 또는 물류센터 간 화물 운송이다. 

 

  CJ대한통운 택배상품 운송 화물차량. [사진=CJ대한통운]

 

이번 사업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고속도로 자율주행 화물운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도심 구간까지 확대하는 프로젝트다. CJ대한통운은 실제 화물을 운송하는 도심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자율주행 물류 상용화와 미래 물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실제 화물을 적재한 11.5톤 자율주행 화물차가 대구권역 내 CJ대한통운 서브터미널 4곳을 순환 운행한다.

 

2026년 9월에는 운행 스케줄 준수 여부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 운행을 먼저 실시하며, 이후 2027년 상반기까지 실제 화물을 운송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실제 물류 운영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운영 역량을 동시에 검증하며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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