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브랜드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레종(Raison)’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KT&G는 앞서 지난해 ‘레종’ 브랜드의 론칭 20주년을 맞아 현대적 감성에 맞게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했고, 올해부터 새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전국 유통채널과 면세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된 ‘레종(Raison)’ 브랜드. [사진=KT&G]

 

총 8번째 리뉴얼을 통해 레종 브랜드 11종 전 제품에는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Raison’ 제품명의 ‘R’을 활용한 심볼 이미지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을 각 제품에 통일성 있게 배치했다. 

 

또 오리지널‧프레쏘‧휘바‧프렌치 각 제품군에 맞게 고유의 패턴과 컬러를 반영해 각각의 특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종엽 KT&G 레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변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레종’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