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탄소중립 챌린지’ 진행
이길주
gaeloung@gmail.com | 2023-03-03 09:53:08
[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챌린지에서는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오는 14일까지 총 15일간 운영되며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팀별 달성률에 따라 치약, 핸드크림 등 내용물이 남지 않게 짜주는 튜브 디스펜서, 1m 초대형 과자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 챌린지에 이어 올 상반기 희망트리,개구리 사다리,매장 애쓰지(ESG), 애장품 나눔경매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존 활동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환경보존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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