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이상준 "단골집 사장님 조카딸이 좋다고 고백해" 자랑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8-13 10:53:22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이상준의 과거 핑크빛 인연이 뜻밖의 장소에서 소환된다. ‘독박즈’는 이상준에게 호감을 고백했다는 여성의 정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실 추적에 나선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1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목포 출신 ‘여행 친구’ 이상준과 전남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에는 무안의 대표 먹거리인 세발낙지를 맛보기 위해 이상준이 자신 있게 추천한 식당을 찾는다.

 

이동 중 이상준은 해당 식당과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평소 기력이 떨어졌다고 느낄 때마다 찾아가 세발낙지를 먹는 단골집인데, 과거 식당 사장의 조카딸에게 뜻밖의 고백까지 받았다는 것.

 

갑작스러운 연애담에 김대희는 처음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상준의 이야기를 믿기 어렵다는 듯 거짓말하지 말라고 발끈하지만, 이상준은 물러서지 않는다. 당시 상대 여성이 광주의 나이트클럽에 갈 계획까지 취소하면서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했다고 주장하며 이야기에 힘을 싣는다.

 

‘나이트’라는 단어에 김준호도 옛 기억을 꺼낸다. 과거 지방을 찾을 때면 나이트클럽에 종종 갔었다며 추억에 빠진 것. 그러나 김대희의 관심은 다시 이상준에게 향한다. 이상준이라면 나이트클럽에서 입장부터 거절당했을 것 같다고 공격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상준의 받아치기도 만만치 않다. 자신은 빈 병을 수거하러 왔다고 하면 들어갈 수 있다며 능청스럽게 응수한다. 연애 자랑으로 시작한 대화가 순식간에 외모 공격과 셀프 디스로 번지면서 이동하는 내내 멤버들의 티키타카가 이어진다.

 

마침내 세발낙지 식당에 도착한 ‘독박즈’는 이상준의 과거 인연부터 확인하려 한다. 장동민을 비롯한 멤버들은 이곳이 이상준의 미래 처가라며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이상준이 말한 ‘제수씨’가 어디 있는지 식당 사장에게 묻는다.

 

뜻밖에도 사장은 멤버들의 장난을 단번에 부정하지 않는다. 해당 여성이 잠시 후 도착할 예정이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놓으면서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자신감을 얻은 이상준은 한술 더 뜬다. 오랜만에 자신을 만나는 만큼 상대가 미용실에 들러 단장을 하고 오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과연 이상준이 자랑했던 과거의 고백이 사실일지, 실제 재회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될지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애 진실 공방만큼이나 무안의 먹거리도 멤버들의 텐션을 끌어올린다. ‘독박즈’와 이상준은 다양한 방식으로 차려진 세발낙지 요리를 맛보며 제대로 된 먹방을 펼친다. 목포 출신 이상준이 직접 추천한 단골집인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가 이어진다.

 

배를 채운 뒤 화제는 자연스럽게 미혼인 이상준의 연애로 옮겨간다. 최근 결혼한 김준호는 이번 여행에 함께해준 이상준에게 보답하겠다며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다면 소개팅을 주선하겠다고 약속한다. 여기에 유민상까지 함께 챙겨주겠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이상준은 예상 밖의 부분에서 자존심을 세운다. 양상국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유민상과 같은 수준으로 묶이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는 것. 급기야 자신이 유민상보다 훨씬 낫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논쟁을 만들어낸다.

 

이를 지켜보던 홍인규는 세 사람의 비교를 ‘세기의 대결’이라 표현하며 흥미를 보인다. 결국 멤버들은 말로만 논쟁할 것이 아니라 이상준, 유민상, 양상국을 오직 외모만 놓고 평가해 순위를 결정해보자는 제안을 내놓는다.

 

졸지에 이상준의 과거 연애사 검증에서 개그맨 외모 서열전까지 벌어지면서 식사 자리는 또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특히 누구보다 강한 자신감을 보인 이상준이 실제 ‘독박즈’의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상준이 고향과 가까운 전남 지역의 먹거리를 직접 소개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개그맨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어우러져 ‘찐친’ 특유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거 썸 의혹부터 나이트클럽 추억, 소개팅 약속과 외모 순위 경쟁까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연달아 터지며 웃음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상준이 호감을 받았다고 주장한 여성과 실제로 다시 만나게 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처음부터 그의 이야기를 의심했던 ‘독박즈’ 앞에서 이상준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지, 오랜만의 만남에서 새로운 핑크빛 기류까지 만들어질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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