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 개정 출시

NH헬스케어 앱서 1년간 목표 달성 시 최장 5년간 보험료 할인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1-14 13:47:18

[하비엔=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14일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와 연계한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걷기할인,갱,무)’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고객에게는 NH헬스케어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NH헬스케어의 주요 기능인 하루걷기 목표 달성과 랜선텃밭가꾸기 등으로 주계약과 특약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 NH농협생명이 ‘NH헬스케어’와 연계한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걷기할인,갱,무)’를 리뉴얼 출시한다. [사진=NH농협생명]

 

랜선텃밭가꾸기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놀이서비스로, 농작물을 선택하고 일일 걷기 목표 7일을 달성하면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1년간 농작물을 20개 이상 수확하면 다음 해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처음 가입한 뒤 2년차부터 6년차까지 최대 5년간 적용되고, 해마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적용받는다.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해 준다. 특히 중대질환으로 치료와 회복은 쉬우나 비용부담이 큰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과 재해사망도 보장해 준다. 주계약 가입액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사망 6000만원, 재해사망은 3000만원을 각각 보장받는다. 특히 재해사망의 경우 일반사망 보험금에 추가로 재해사망 보험금이 더해져 모두 9000만원을 지급한다.

야외활동에서 발생하는 특정 감염병에 따른 사망보험금도 주계약에서 보장해 10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73세로 20년 갱신형이고, 최대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가입액은 500만~1000만원으로, 250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40세 일반가입형 20년납으로 주계약 1000만원 기준 월납 보험료는 남성 2만7590원, 여성 1만5534원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상품개정으로 건강증진과 함께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충분한 보장은 물론 고객의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킬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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