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추진위, ‘창립 총회’ 성료
하비엔 편집국
widecvrg@gmail.com | 2022-09-30 10:10:10
[하비엔=조정현 기자] 수원시 영통구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난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창립 총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남빌라 재건축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도정법의 재건축사업 기간은 통상 15~20년 걸린다”며 “반면 주택법에 의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3~5년으로 짧은 만큼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창립 총회를 통해 빠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매탄동 동남빌라 사업부지는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용인고속도로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직주근접의 최적지로 꼽히는 수원삼성전자가 10분 거리에 있다. 또 아주대학교, 아주대병원, 관공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매탄동 호반 써밋 광교메트로’ 네이밍을 사용 중인 이 단지는 각 타입별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차별화된 공간배치와 23가지 풀옵션을 세대 한정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 써밋 광교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곧 2차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라며 “분담금 상향을 통해 1차 조합원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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