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부산 대표 맛집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를 단독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오후 5시15분에 방송되는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는 지난 1977년부터 3대째 내려오는 부산 대표 맛집이다. 

 

▲ 부산 대표 맛집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낙낙새 전골’. [사진=NS홈쇼핑]

 

부산식 낙지요리로 알려진 ‘조방 낙지’는 1960년대까지 있던 조선방직 공장 일대 근로자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개발된 것이 시초다. 이후 부산 동래지역에 ‘조방 낙지 골목’을 형성해 부산 대표음식 가운데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다.

 

NS홈쇼핑은 이번 방송을 통해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의 대표 메뉴인 ‘낙낙새 전골’을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인다. ‘낙낙새 전골’은 진하게 우려낸 사골육수와 48시간 숙성한 특제소스, 낙지와 새우 등 신선한 원재료를 한 팩에 넣어 3분이면 즐길 수 있다.

 

특히 3대째 내려온 비법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맵지 않고 시원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호에 따라 우동사리를 넣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황경미 NS홈쇼핑 PB상품개발팀 차장은 ”부산여행이나 국제영화제 때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베스트에 오르는 ‘소문난 원조 조방낙지’의 ‘낙낙새 전골’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낙낙새 전골’은 총 9팩으로 구성됐고, 방송 중 NS홈쇼핑 앱으로 구매하면 ‘깜짝타임찬스’를 통해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