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 오승진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오른쪽)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를 통해 LG전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승진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올레드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다양한 예술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올레드 TV를 활용하는 등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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