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SPORTS FOR ALL' 내걸고 리브랜딩 추진

제품·디자인·유통 전략 재편...3월 용산 직영점 리뉴얼 오픈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3-09 10:28:02

[HBN뉴스 = 김혜연 기자]  프로-스펙스가 2026년 SS 시즌을 기점으로 "변화하는 스포츠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리브랜딩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유통 중심으로 형성된 사업 구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중심의 전략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사진=프로-스펙스 

이를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상품 라인 재정립 ▲핵심 디자인 역량 강화 ▲유통 전략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리브랜딩 전략을 추진한다.


프로-스펙스는 ‘SPORTS FOR ALL’을 핵심 가치로 내건다. 여기에는 기록과 경쟁 중심의 스포츠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러닝 ▲스포츠스타일 ▲헤리티지 ▲스포츠 등 네 개 전략 상품군 중심으로 재편했다. 


특히 러닝 카테고리를 브랜드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26SS 시즌에는 이 전략의 첫 결과물로 쿠셔닝 러닝화 ‘SWNA SEAM 26’을 선보일 예정이다.
 

26SS 시즌부터 외부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SWNA와 러닝화 2종 및 스포츠스타일 슈즈 1종을, 패브릭 디자인 스튜디오 STUDIO OHYUKYOUNG과는 의류와 용품 라인을 공동 개발했다.

유통 전략 또한 브랜드 경험 중심으로 재구성한다. 서울 용산 LS타워 지하 1층의 직영점과 아울렛은 통합 직영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26SS 시즌은 그동안 준비해 온 리브랜딩 전략이 처음 시장에 공개되는 출발점”이라며 “유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브랜드 기준을 다시 세우고,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와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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