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플랫폼 ‘해외진출 BOX’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비대면 플랫폼 ‘해외진출 BOX’를 오픈했다. [사진=IBK기업은행]

 

해외진출 BOX는 현지법인 설립과 해외투자를 통한 글로벌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다.

 

이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IBK 글로벌 네트워크 및 국가별 진출 정보(법인설립절차 등) ▲코트라 등 국내 기관별 해외진출 지원 제도 ▲외국환 신고 프로세스 및 유의사항 ▲현지금융 온라인 상담 접수 및 국외점포 담당자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진출 BOX 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이 서비스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르는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현지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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