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시드니 3500억원 BTR 개발 참여...'팀 코리아' 첫 사업

신영관 기자

frag7390@naver.com | 2026-09-22 10:36:46

[HBN뉴스 = 신영관 기자] 현대건설이 호주 시드니 주택 개발 사업에 투자하며 해외 부동산 개발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건설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투리얼에셋과 호주 시드니 채스우드 초고층 아파트 개발 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3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팀 코리아’의 첫 공동 프로젝트다. 

호주 시드니 채스우드 초고층 아파트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사업지는 시드니 북부 채스우드 지역으로 260세대, 45층 규모의 임대주택(Build To Rent·BTR)을 개발한다. 총 사업비는 3500억원이다.

사업지는 채스우드역에서 약 50m 거리에 위치한다. 오는 11월 기존 건축물 철거를 시작해 내년 3월 본공사에 들어가며 2029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와 기술·설계 검토, 시공 전반의 사업관리를 맡는다. 시공은 호주 건설사 히코리(Hickory), 운영은 현지 시행사 노부스(Novus)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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