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학기 개학 대비 특별 점검 … 안전관리 고삐 죈다
-"기록적 폭염, 우리 아이들 안전 이상 무!"
-안민석 교육감 "학생은 안전하고 학부모는 안심하는 학교 만들 것"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8-09 19:46:50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기록적인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일선 학교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전면 재점검하며 학생 안전관리에 고삐를 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5월 '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계획'을 세우고, 9월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해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취해왔다.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학교 냉난방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찜통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급식실 노동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다방면으로 꼼꼼히 대비해 온 것이다.
특히, 본격적인 개학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대책 회의를 열고 기존의 폭염 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현미경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재점검의 핵심 사항은 우선 야외활동 자제로 폭염 취약 시간대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최소화 및 일정 조정 소화하고, 쾌적한 교실을 조성, 근로자 보호를 위해 급식실 등 현업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확인한다.
또한 현장 안전을 위해 폭염 특보 시 학교 내 공사 현장 옥외작업 전면 중지하고, 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폭염에 취약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상태 수시 확인하며,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및 신속한 학내 전파를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도 학교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과 아울러 매일 변동되는 기상 상황과 학교 여건에 맞춰 교육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능동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특별 재점검을 통해, 여름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것을 교육청의 가장 중요한 책무로 인식하고, 안심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교직원과 학부모는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구축에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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