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정당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 ‘호프 푸드 팩’ 지원

이지희

ljh240701@daum.net | 2024-07-23 15:09:49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CJ제일제당은 협력업체인 미정당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돕는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00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2억원 상당의 제품(햇반 컵반·비비고 국물요리·스팸 등)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과 주말에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이 미정당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돕는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CJ제일제당]


이번 캠페인에 처음 참여하는 미정당은 CJ제일제당이 경쟁력있는 협력업체를 발굴·육성하는 상생협력 사업인 ‘즐거운동행’ 참여사로, ‘할배쌀국시’ 2종 등의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협력업체와 함께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호푸 푸드 팩’ 캠페인 외에 ▲푸드뱅크 기부 ▲나눔냉장고 사업 ▲굿윌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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