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7일 열린 2024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주시와 지구야사랑해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안전에 관한 ‘신나는 VR체험존’ 운영 ▲철도산업 홍보물 전시 ▲공단 캐릭터 레일로(인형탈)와 기념촬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철도산업을 홍보했다.

 

 지난 27일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2024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 [사진=국가철도공단]

 

이번 행사는 특히 공단뿐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2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샴푸 만들기, 반려식물심기 등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원본부는 커피찌꺼기 쓰레기 재자원화, 치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모니터링 등의 ESG 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탄소중립 생활화에 동참하고 있다.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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