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북제사 1970' 청년 복합 문화공간 재탄생 기대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 2026-03-09 11:01:20
[HBN뉴스 = 이수준 기자] 무주군이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하 청년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내 청년 정착과 활력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핵심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무주군에서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무주그린'으로, 무주읍 내 옛 제사공장 부지에서 운영 중인 '전북제사1970'의 유휴공간을 청년 주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무주, 잇다’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직접 공간 조성부터 상품 기획, 판매까지 주도하게 된다. 특히 ▲로컬 편집숍 운영, ▲무주특화 관광상품 개발 ▲청년·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등 3대 핵심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눈길을 끈다.
‘무주 그린’은 ‘상설 로컬 편집숍’ 운영을 통해 무주군의 농특산물과 지역 자원의 전시·판매를 거점화하고, 디저트 포장(천마 빵·양갱), 우산, 마그넷 등 무주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판매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정기 벼룩시장,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음악회, 전통문화 체험 등의 청년·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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