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슈프라이즈(Shoeprize)와 함께 신한 쏠(SOL)에서 실시간으로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쏠 스니커즈’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프라이즈는 전 세계 한정판 신발 발매와 응모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제공하는 플랫폼 플래튼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슈프라이즈(Shoeprize)와 제휴를 통해 신한 쏠(SOL)에서 실시간으로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쏠 스니커즈’를 오픈한다. [사진=신한은행]

 

쏠 스니커즈는 신한 쏠의 혜택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신발 발매정보를 확인한 다음 슈프라이즈 페이지로 이동해 구매 응모할 수 있다. 소비 트렌드와 희소성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또 오는 2024년 1월까지 매달 추첨해 한정판 인기 스니커즈를 제공하는 ‘쏠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쏠 스니커즈 플랫폼에 접속한 뒤 쏠 드로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루 한 번 응모할 수 있다. 매일 참여하면 당첨 확률도 올라가는 방식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슈프라이즈와 3회에 걸쳐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누적 고객 70만명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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