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웨스턴 다이닝&바 ‘카페 8’을 새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출신 버튼 이((Burton Yi)가 총괄셰프를 맡은 ‘카페 8’은 캐주얼 다이닝부터 고급요리까지 160여개의 다양한 웨스턴 메뉴를 와인, 위스키, 칵테일 등 9종의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웨스턴 다이닝&바 ‘카페 8’. [사진=롯데관광개발]

 

‘카페 8’은 피자, 파스타, 생선요리 등 기존 인기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스테이크를 비롯해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 드림버거, 해산물 타워, 참다랑어 타르타르, 보스턴 랍스터, BBQ 플래터, 야채스틱과 후무스 등 40여개의 신메뉴가 추가됐다.

 

또 트리플 치즈 케이크, 8겹 초콜릿 케이크, 바나나 크림파이를 비롯해 제주의 맛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한라봉 파이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페 8’은 제주 핫플이자 인생샷 성지인 야외풀데크와 같은 층에 위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웨스턴 다이닝까지 더해져 관광객 및 미식가 사이에서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와인 코키지를 별도의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링 유어 온 바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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