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박보검 '서복' 측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 잠정적 연기"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12-07 11:17:16
[하비엔=노이슬 기자] 영화 <서복>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잠정 연기했다.
7일 영화 <서복>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2월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및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깊은 고심 끝에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서복>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 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서복>은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복>은 추후 개봉 일정을 다시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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