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임미선 바리스타, ‘백산수 심심런’에서 재능 기부… 커피 한 잔에 응원을 담아
랩씨앤씨, 소아암 환아 위한 따뜻한 발걸음에 진심 더해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6-09 13:34:39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아이엠에스그룹 산하 커피 전문 기업 랩씨앤씨(Lab CNC) 소속의 국가대표 임미선 바리스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마라톤 ‘심심런’ 현장에서 따뜻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참가자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지난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백산수 심심런’은 농심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공동 주최한 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 마라톤이다.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딘 가운데, 임 바리스타 역시 현장에서 커피를 통해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임 바리스타는 랩씨앤씨 커피 부스에서 백산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한 스페셜 콜드브루와 라떼를 제공하며 완주를 마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숨을 고르며 건네받은 커피 한 잔 속에서 단순한 음료 이상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러너들을 향한 세심한 메뉴 구성이 돋보였다. 자연 정수된 백산수의 깨끗한 미네랄 성분으로 원두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한편, 완주 직후 높아진 심박수를 고려해 카페인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린 깔끔한 콜드브루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친 몸에 영양과 칼슘을 채워줄 부드러운 라떼를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의 회복을 도왔다. 당일 준비한 300잔 이상의 커피는 전량 소진되었으며, 완주 후 커피를 즐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음료를 넘어 땀 흘린 끝에 마시는 기분 좋은 회복과 따뜻한 응원을 선물 받았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깊이 소통한 임미선 바리스타는 “완주 후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가쁜 숨을 고르며 미소 짓는 러너들의 모습 속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정성을 담아 내린 커피가 환아들을 위해 선한 발걸음을 보탠 모든 분에게 따뜻한 위로이자 힘이 되는 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긴 투병의 시간은 환아뿐만 아니라 곁을 지키는 가족 모두가 함께 견뎌내야 하는 무게이기에, 오늘 여의도 한강공원에 모인 수많은 마음과 응원이 그들에게 분명 커다란 희망의 씨앗이 되었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랩씨앤씨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린 뜻깊은 축제에 랩씨앤씨의 진심을 더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현장을 가득 채운 선한 온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 곳곳에 기분 좋은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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