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마운드미디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MOLD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레터’ 발매를 기념해 ‘글월’과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곡 제목과 ‘누군가에게 써 내려가는 편지’ 같은 가사에서 착안된 것으로, 현장 이벤트와 협업 제품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MOLD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김민하-레터’ 앨범 커버. [사진=마운드미디어]

 

우선 음원 발매일에 맞춰 오는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글월 연희점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할 있고, 참여자에게 카드 책갈피 세트를 증정한다.

 

또 ‘레터’를 재탄생시킨 목소리의 주인공인 배우 김민하의 이름을 딴 ‘민하레터’를 선보인다. 편지지와 봉투, 스티커로 구성된 ‘민하레터’는 특히 김민하의 진심이 담긴 손글씨를 활용해 편지지가 제작됐다.

 

한편 지난 8월 론칭한 ‘MOLD’'는 숨겨진 명곡을 새로운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첫 번째 싱글 ‘연애’를 발표한 데 이어 두 번째 리메이크곡으로 밀레나의 ‘Letter’를 선정했다. 

 

배우 김민하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Letter’는 한글날(10월9일) 발매에 맞춰 원제를 ‘레터’로 변경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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