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민간임대 아파트 ‘한양립스 스카이세종’은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한양립스 스카이세종’은 68~84㎡ 규모의 400세대와 4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됐고,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한양립스 스카이세종’ 투시도.

 

특히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임대보증금 보증을 통해 임대료 상승과 전세 사기 등의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10년 후 분양 전환 우선권이 제공된다.

 

세종시는 ‘청춘 조치원’ 사업을 통해 조치원읍을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있고, 세종스마트국가산단과 전동일반산업단지, 세종벤처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건설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도입 등 대전, 세종, 청주국제공항이 더욱 편리하게 연결될 예정이고, 동서연결도로와 오송연결도로, 국도36호선 확장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한양립스 카이세종’은 홍보관 오픈에 이어 이달 중 인허가 접수를 시작으로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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